봄기운 가득한 황학산수목원에서 만나기로 한 세번째 시간은
눈,비, 돌풍이 부는 날씨 때분에 아쉽지만 다음에 함께 하기로 하고..
오늘은 환경영화를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눈,비, 돌풍이 부는 날씨 때분에 아쉽지만 다음에 함께 하기로 하고..
오늘은 환경영화를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눈내리는 4월 보육실에서 만난 영화는
'나무를 심는 사람(The Man Who planted Trees)' 이라는
1987년 캐나다에서 제작된 극장용 단편 애니메이션과 지식채널E '사라진 숲, 아마존' 입니다.
'나무를 심는 사람(The Man Who planted Trees)' 이라는
1987년 캐나다에서 제작된 극장용 단편 애니메이션과 지식채널E '사라진 숲, 아마존' 입니다.
엘지아 부피에라는 사람을 모델로 한 장 지오노(Jean Giono)의 원작소설을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한 작품인데요.
가슴이 먹먹해 지는 감동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가슴이 먹먹해 지는 감동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한 마음으로 시작한 나무 심기는
환경의 중요성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 중요함을 일깨워주었습니다.
환경의 중요성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그 중요함을 일깨워주었습니다.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진행되는 영화는 파스텔톤으로 다소 어둡게 보여지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나가는 '부피에'의 마음이 담겨있는 듯 자극적이지 않게 뚜벅뚜벅 천천히
마음을 울렸습니다.
해 나가는 '부피에'의 마음이 담겨있는 듯 자극적이지 않게 뚜벅뚜벅 천천히
마음을 울렸습니다.
이 작품의 무대가 된 프로방스는 실제로 바람이 많고 황량한 지방 이었다고 하는데요.
숲이 만들어지면서 물이 흐르고, 새가 찾아들고, 사람이 살게 되고, 마을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들이 보여집니다.
숲이 만들어지면서 물이 흐르고, 새가 찾아들고, 사람이 살게 되고, 마을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들이 보여집니다.
숲, 자연이 저절로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는 그것을 지키고 가꾸는 것에는 인색했던 것 같습니다.
'나무를 심은 사람'에 이어서 본 '사라진 숲'은 5분가량의 짧은 영상으로, 우리의 행동으로 인해
숲이 사라지는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의 삶이 담겨있었습니다.
작지만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내는 '실천' 이 우리에게 '지금' 필요하다는
강한 메세지를 우리에게 던져주었습니다.
강한 메세지를 우리에게 던져주었습니다.
부피에..라는 나무를 심어 온 주인공의 삶은
너무 멀리 있지 않습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아두는 것
양치질 할때 컵을 사용하는 것...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아두는 것
양치질 할때 컵을 사용하는 것...
사실은 위에 나열한 몇가지의 실천행동은
사소하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를
함께 그리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한 큰 실천입니다.
사소하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를
함께 그리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한 큰 실천입니다.
나무를 심은 사람에 나오는 부피에가 보여준
묵묵히 나무를 심는 행동은 어쩌면 이 작은 '실천'이 중요함을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묵묵히 나무를 심는 행동은 어쩌면 이 작은 '실천'이 중요함을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
부피에는 바로 '초록교사' 선생님들입니다.
지구 반대편의 우리와 함께 지구를 살아가는 이웃을 위한
환경교육 활동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행동의 첫걸음 인것 같은데요
환경교육 활동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행동의 첫걸음 인것 같은데요
우리 초록선생님들 오늘 함께 나눈 이야기들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더 열심히 활동 하실수 있도록
많이 많이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더 열심히 활동 하실수 있도록
많이 많이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 학교숲 및 초록교사 양성과정 문의
원미현활동가 02-499-6625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