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초 초록교사 양성과정 세번째 이야기~흙과 습지 이야기.
겨우내 찬바람이 쌩쌩 불던 강천초등학교에도
따스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따스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봄 바람 가득한 오늘, 강천초에서는
초록교사 양성과정 세번째 시간!
초록교사 양성과정 세번째 시간!
우리가 늘 함께 하고 있는, 흙, 그리고 습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생태보전시민모임의 민성환국장님과 함께 한 이번 시간은
일상적으로 만나는 흙의 소중함. 그리고 흙을 이루는 미생물과
공기, 물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주제로 들어가기 전에,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어떠한 방향과 가치를 가지고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셨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어떠한 방향과 가치를 가지고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셨는데요.
많은 양의 지식을 전달하는 선생님이 아니라,
자연을 통해
'돌봄과 보살핌'의 가치를 전달하는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자연을 통해
'돌봄과 보살핌'의 가치를 전달하는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다 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초록교사 활동을 통해 하고자 하는
가치교육, 우리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활동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가치교육, 우리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활동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구, 그리고 그 구성원 중의 하나인 토양을
지키고 늘리고 보살피는 활동을 다양한 교육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팁도 주셨습니다.
지키고 늘리고 보살피는 활동을 다양한 교육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팁도 주셨습니다.
<흙을 활용한 환경교육 예>
환경만화나 사진으로 스토리텔링해보기.
우리동네 흙지도 만들기.
흙속에 사는 생물 관찰하기. 지렁이 키워보기.
직접 나무나 식물을 한가지씩 키워보기.
우리동네 흙지도 만들기.
흙속에 사는 생물 관찰하기. 지렁이 키워보기.
직접 나무나 식물을 한가지씩 키워보기.
사례로 들어주신 교육방법 이외에도, 이후에 초록선생님들이 직접 다양한
흙과 관련된 교육을 기획해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흙과 관련된 교육을 기획해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환경교육은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정답은!!??
쉽게 알려드릴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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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자연과 자주 만나는 것이 그 시작이 아닐까 싶은데요.정답은..
사실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인간 종을 뛰어 넘어 말라가는 나무을 불쌍히 여기고 아끼는
'측은지심'의 마음을 일깨워 주는 것부터 알게하는 것이
그 시작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몸이 아프셨는데도 열강을 해주신 민성환 국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앞자리 아이들 책상까지 빼곡하게 앉아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강천초 초록교사 선생님들~!!
오늘 배운 것들, 꼭꼭 복습하시고
다음 시간에는 봄기운 가득한 황학산 수목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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