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4일 월요일
강천초이야기)강천초 숲교실 2번째 수업 준비하기
가을 하늘이 높고, 맑은 9월 11일. 강천초 보육실에서 초록선생님과 교안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어제까지도 계속 고민에 고민을 하시며
“저만 못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걱정하셨던 우리 선생님들.
‘걱정하셨던 분들이 맞을까?’라고 의심할 정도로 오늘 멋지게 교안을 만들어 오셨습니다.
첫 번째로 이야기를 해주신 선생님은
4학년을 맡으신 김용숙 선생님.
말감산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열매들을 주워서 대나무 통에 넣고, 각각의 열매가 들려주는 소리와 자연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어보는 프로그램과 숲에서 만나는 생물의 이름을 맞추는 스피드 게임을 할 계획이라고 하시네요. 스피드게임을 하고 다같이 말감산 정화활동을 하며 숲에서의 활동을 마무리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우리 주변에 있는 숲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고, 아름다운 것을 보호하는 활동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셨다는 선생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을 우리 친구들이 가질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이야기를 해주신 선생님은
3학년 수업을 하시는 김갑순 선생님.
“숲속을 걸어요”.
말감산을 있는 그대로 충분히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아이들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민하셨다고 하셨는데요. 루페를 활용해서 열매, 잎을 관찰하고 아이들이 그림과 언어로 표현하는 활동. 비밀 상자 안에 미리 말감산 숲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넣고 직접 만져보고 촉감으로 알아 맞히는 프로그램을 할 계획이라고 하십니다. 자연물을 직접 만져보는 것이 서툰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호기심을 가질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이야기를 해주신 선생님은
1학년 수업을 하시는 김유라 선생님.
답사 때부터 수생생물 관찰활동을 하고 아이들이 본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신다고 하셨는데요. 도서관에서 관련 자료를 찾아가지고 오셨습니다. 이번 수업을 위해 ‘양평 민물고기 생태학습원’에도 다녀오셨다는 선생님^^
민물고기 관련 사진 및 그림 자료를 활용해서 아이들이 수업 이후에도 우리 동네 계곡에 있는 수생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셨다고 하네요.
숲속 친구들에 이어 수생생물들까지 만나게 되는 우리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네 번째로 이야기를 해주신 선생님은
곽혜정 선생님~혜정선생님은 2학년과 함께 하실텐데요.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각자의 짝꿍의 숲속 이름을 짓고, 그 친구의 장점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할 계획입니다. 각자가 좋아하는 숲속 동식물 이름도 외우고 서로의 장점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칭찬 스티커 그 이상의 칭찬으로 서로가 긍정적으로 성장할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 1학년 친구를 김유라 선생님과 함께 맡으신 강순덕 선생님.
아이들과 숲속 곤충을 만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셨습니다. 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 보면서 느낌을 함께 나누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신다고 하는데요. 지식을 전달하거나 이름을 외우기 보다는 곤충도감이나 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야기 책을 함께 보는 시간을 통해 함께 느낌을 나누신다고 합니다. 곤충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숲을 이루는 하나의 구성원임을 아는 시간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하시네요.
저도 어릴 때 곤충을 무척 무서워하고 징그러워했었는데요. 이러한 수업을 받았다면 더 곤충들과 친해졌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5학년 수업을 진행하실 강주현 선생님.
아이들과 자연물로 액자를 만들고, 액자를 말감산 곳곳에 걸어서 각자의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깨워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말감산의 생태. 그리고 가을이 주는 색감과 공간적 의미가 무척이나 궁금해 집니다.^^
- (사진) 파란하늘이 너무나 아름다운 가을 날. 강천초등학교의 풍경
원주에서 숲교육 관련 수업을 듣고 계신 교장선생님께서 많은 코멘트를 주셔서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 졌는데요. 다음 주에는 조금 일찍 말감산에서 만나 맛보기 수업을 해 볼 계획입니다.^^
오늘은 6학년 수업을 하시기로 한 이현영 선생님과 원주에서 오시는 김희경, 김연순 선생님을 비롯한 초록선생들이 결석을 하셔서, 많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꼭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문의 : 학교숲팀 02-499-6625
2012년 9월 5일 수요일
강천초 이야기) 우리 말감산에서 만나요~!
연속 2주,
폭우에, 태풍에 미뤄진 일정으로 오랜만에 강천초 초록교사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분명..서울에서 출발할 때만 하더라도 해가 보였는데, 여주버스터미널에 내리니 살짝 흐려졌습니다.
'설마 비가 내리진..않겠지?'라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강천초에 도착하여 우리 선생님들을 만나 오늘 우리가 함께 가는 말감산에 대해 이야기를 마칠 때 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며, 오히려 산에 오르기 좋은 날씨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신나는 마음으로 학교에서 배려해 주신 통학버스를 타고 말감산으로 향했습니다.
But..
말감산에 거의 도착할 때 쯤..살짝 한두방울 떨어지던 빗방울이 입구에 도착하니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몇주동안 미뤄서 온 곳인데...그냥 갈 순 없다고 하시며 우비을 펼쳐서 다같이 쓰고
9월 26일 현장 체험 할 장소를 살폈습니다.
빗소리가 들리는 말감산이 운치있고 좋았지만, 빗방울이 점점 더 거세지기 시작해서
숲체험을 진행할 코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위험요소 여부를 체크했습니다.
짧게 돌아본다고 했지만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 의견도 나누다 보니두시간을 넘겼습니다.
오늘 답사를 하고나서 저학년, 고학년의 동선을 나누고 거점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그린티어링 형식으로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다음 주까지 실제 저학년/고학년에 맡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오시기로 했습니다.
9월 한달은 매주 화요일마다 모여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번 말감산 체험프로그램 이후에는 강천초에 집중해서 봄, 여름, 가을, 겨울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자는'멋진'의견을 주셨습니다.
시간일 지날수록 고민도 더 많이 되고 부담도 되신다는 우리 초록선생님들~
적당한 부담감은 더 큰 발전을 가져온다는거 아시죠?
늘 조금씩 변화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선생님들에게 힘찬 기운으로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일정때문에 함께하지 못하셨던 교장선생님의 두둑한 후원금으로 비오는 날에 어울리는 맛난 칼국수를 다같이 먹었습니다.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날씨만 좋았으면 더 기분이 좋았을 말감산 답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록선생님들과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오늘 못오셨던 선생님들도, 다음주에는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 강천초에서 만나요~!!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강천초 소식> 학교숲체험교실 평가회의 및 월례회의~
6월 27일 멋지게 초록선생님으로 데뷔하신 선생님들과 함께
더운 날씨인데도 저희를 맞이하기 위해 마중을 나와주셨는데요^^
9월에는 마감산에서 숲체험을 진행하게 될 텐데요.
오늘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기억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9월 마감산을 우리 강천초 친구들이 오롯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초록선생님들^^
오늘 맛있는 유기농 음식을 해주신 김용숙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첫 수업에 대한 평가회의를 긴골 김용숙 회장선생님댁에서 진행했습니다.
더운 날씨인데도 저희를 맞이하기 위해 마중을 나와주셨는데요^^
여름에 더욱 싱그러운 연못과 수세미도 만났습니다.
숲으로 가득한 선생님댁에서 회의를 하니, 회의가 더 즐거웠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조금은 희미해졌지만, 그날의 감동은 오늘도
느껴집니다.
느껴집니다.
1학년을 맡으셨던 김갑순, 강순덕 초록선생님.1학년은 나뭇잎 스크래치를 했었는데요. 프로그램이 1학년 친구들이 하기에 좋았습니다.
산만한 1학년 아이들 수업하느라 너무 고생하셨는데요.
스무명이 넘는 아이들을 인솔해서 수업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과제인 것 같습니다.
산만한 1학년 아이들 수업하느라 너무 고생하셨는데요.
스무명이 넘는 아이들을 인솔해서 수업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과제인 것 같습니다.
2학년 수업은 김용숙, 송태화 초록선생님께서 해주셨는데, 오늘은 송태화선생님이 참석을 못하셨습니다.2학년 수업 때에는 다양한 교구를 선보이셨는데요.
실제로 교구를 만들고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것을 다음에 해 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교구를 만들고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것을 다음에 해 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학교숲체험교실만큼은 아이들을 존중하는 수업이었으면 좋겠어요"
서열을 나누거나, 우위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엉뚱함 마져도 칭찬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용숙 생님의 말씀에 마음이 닿았습니다.
서열을 나누거나, 우위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엉뚱함 마져도 칭찬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용숙 생님의 말씀에 마음이 닿았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입시에 시달리는 우리아이들이 숲에서 만큼은 자유롭게 감수성을 발휘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학년은 멀리 원주에서 오시는 김연순,김희경 초록선생님들이 해 주셨는데요.밤나무 숲이 매력적이긴 하였지만 따끔따끔거리는 밤송이가 조금은 위험한 요소였다고
평가해주셨는데요.
장소에 대한 고민을 더욱 많이하고 답사과 시연의 소중함을 아셨다는 두 선생님!!
평가회의를 통해 아픈 곳을 들어내야 하지만 그만큼 성장하는 자리인것 같다고 한 신 두분 선생님
말씀에 다들 공감하셨습니다.
평가해주셨는데요.
장소에 대한 고민을 더욱 많이하고 답사과 시연의 소중함을 아셨다는 두 선생님!!
평가회의를 통해 아픈 곳을 들어내야 하지만 그만큼 성장하는 자리인것 같다고 한 신 두분 선생님
말씀에 다들 공감하셨습니다.
잘된 부분은 서로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우고 매꿔나가기 위해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 아닐까요?라는 말씀에 뭔가 뭉클했는데요.
것이 아닐까요?라는 말씀에 뭔가 뭉클했는데요.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직은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함께'라는 단어가 유독 마음에 스며들었습니다...^^
'함께'라는 단어가 유독 마음에 스며들었습니다...^^
4학년 수업은 강주현, 곽혜정 초록선생님들이 함께 해 주셨는데요.
자연물로 작품 만들기를 했었는데,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나왔던 수업이었습니다.
처음 하는 수업이라 밤새 연습하셨는데요, 어려우셨다는 선생님들!
식물이름을 외우셨는데, 당일에 살짝 실수를 하셨다고 고백하셨는데요. 오랜기간 동안 숲체험교실을
하시는 선생님들도 늘 실수를 하시는데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교육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인정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여유로움도 필요한 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함께 찾아가는 것도 교육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니
너무 당황해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연물로 작품 만들기를 했었는데,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나왔던 수업이었습니다.
처음 하는 수업이라 밤새 연습하셨는데요, 어려우셨다는 선생님들!
식물이름을 외우셨는데, 당일에 살짝 실수를 하셨다고 고백하셨는데요. 오랜기간 동안 숲체험교실을
하시는 선생님들도 늘 실수를 하시는데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교육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인정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여유로움도 필요한 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함께 찾아가는 것도 교육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니
너무 당황해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5학년, 6학년을 담당하셨던 박병찬,김유라 초록선생님께선 오늘 참석을 못하셔서
평가지를 공유하고 간단한 코멘트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평가지를 공유하고 간단한 코멘트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전체 학년이 진행하였던 학교숲식물을 알고, 팻말을 꽂는 활동은 의미는 있었지만
준비를 조금 더 하고 진행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번 소감나누기 때에도 이야기 되었던 부분인데, 전체 학년에 동시에 진행하기 보다는 저학년과 고학년
수업을 나누는 방법, 거점 순환형으로 하는 부분들을 해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준비를 조금 더 하고 진행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번 소감나누기 때에도 이야기 되었던 부분인데, 전체 학년에 동시에 진행하기 보다는 저학년과 고학년
수업을 나누는 방법, 거점 순환형으로 하는 부분들을 해보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9월에는 마감산에서 숲체험을 진행하게 될 텐데요.
오늘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기억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8월에 함께 답사를 다녀오고, 계획회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9월 마감산을 우리 강천초 친구들이 오롯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초록선생님들^^
한달 동안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기로 하셨는데요.
관련 해서 책도 보시고, 프로그램도 구상해 보기로 하셨습니다.^^
관련 해서 책도 보시고, 프로그램도 구상해 보기로 하셨습니다.^^
늘 열심히 하시는 초록 선생님들~ 아이들과 집에서 보내는 여름방학이 더 바쁘다고 하시는데요.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8월 20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8월 20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오늘 맛있는 유기농 음식을 해주신 김용숙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2012년 6월 28일 목요일
초록선생님 데뷔무대가 있었습니다
2011년 생명의숲 모델학교로 선정된 강천초등학교는 학교숲 공간이 만들어지고, 이 학교숲 공간이 학습과 체험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진행해 주실 '초록교사 양성과정'을 진행하였는데요.
2012년 6월 27일,
드디어 우리 초록선생님들의 멋진 데뷔 무대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우리 초록선생님들의 멋진 데뷔 무대가 있었습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초록선생님들이 직접 '학교숲체험'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정식으로 조회시간에 초록교사로 임명됨을 축하하며 임명장 수여식이 이었고요.
정식으로 조회시간에 초록교사로 임명됨을 축하하며 임명장 수여식이 이었고요.
이어서 각각 맡은 학년 아이들을 인솔하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한 순간도 눈을 돌릴 수 없는 1학년은 강순덕, 김갑순 초록선생님들이 진행해주셨는데요.
학교숲에 있는 나무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나무의 나뭇잎 하나씩만 조심스럽게 따서 색연필로 스크레치를 해 보았습니다.
글씨도 삐뚤삐뚤, 맞춤법도 틀린 아이들의 작품이 더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2시간 내내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2학년은 김용숙, 송태화 초록선생님^^*
나비옷을 직접 만들어 오셔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으셨습니다.
나비옷을 직접 만들어 오셔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으셨습니다.
물총놀이를 응용해서 가뭄으로 말라버린 학교숲 나무들에게 물도 주고, 나무이름도 함께 알아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짝꿍정하기 카드도 직접 만들어오셨는데요.
수업이 끝나고 다시 초록선생님한테 반납해야 하는데 집에 가져가고 싶다고 때쓰는 친구가 있을만큼 인기가 짱!! 이었습니다.
3학년은 김연순,김희경 초록선생님이 맡아주셨습니다.
3학년 친구들은 학교뒷편 밤나무 숲에서 수업을 하였는데요. 조용히 숲에 누워 명상을 해 보았습니다.
3학년 친구들은 학교뒷편 밤나무 숲에서 수업을 하였는데요. 조용히 숲에 누워 명상을 해 보았습니다.
계속 떠들던 아이들도 돗자리 위에 누워서 자연으로부터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을 시작하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질문도 많이하였습니다.
직접 손수건 물들이기도 하였는데요. 처음에 망쳤다고 속상해 하던 아이들도 다 된 작품을 숲속에 전시해 보면서 자연 색감 자체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에 대해 느끼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4학년은 강주현, 곽혜정 초록선생님께서 진행해 주셨는데요.
전날 밤 잠을 못 이루셨다는 두 선생님께서는 최고로 멋진 데뷔를 하셨습니다^^
전날 밤 잠을 못 이루셨다는 두 선생님께서는 최고로 멋진 데뷔를 하셨습니다^^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머리가 굳은 어른들은 상상 할 수 없는 재미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들었습니다.
작품도 멋있었지만, 작품 주제를 생각해 내고 표현한 것을 발표하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머리가 굳은 어른들은 상상 할 수 없는 재미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들었습니다.
작품도 멋있었지만, 작품 주제를 생각해 내고 표현한 것을 발표하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5학년은 교장선생님이신 박병찬 초록선생님께서 수업해 주셨는데요.
학교숲 공간에서 푯말 꽂기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학교숲 공간을 마구 뛰어다녔던 5학년 친구들은 푯말을 꽂으면서 식물이름을 알아보고 각자의 나무도 정했습니다. 나만의 짝꿍나무에 대한 소감도 나누고, 교실로 돌아온 5학년 친구들은 3학년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나뭇잎으로 손수건 물들이기를 했습니다.
학교숲 공간에서 푯말 꽂기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학교숲 공간을 마구 뛰어다녔던 5학년 친구들은 푯말을 꽂으면서 식물이름을 알아보고 각자의 나무도 정했습니다. 나만의 짝꿍나무에 대한 소감도 나누고, 교실로 돌아온 5학년 친구들은 3학년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나뭇잎으로 손수건 물들이기를 했습니다.
6학년은 학교숲에서 자신만의 아지트를 찾고, '학교숲 속 내 아지트 소개하기'를 했는데요. 강천초 방과후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계신 김유라 초록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을 어른이라고 하는데요. 수업참여도도 높았고,풍부한 내용들이 오고 갔습니다. 내 아지트의 특징과 내 아지트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들은 교실 뒷쪽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을 어른이라고 하는데요. 수업참여도도 높았고,풍부한 내용들이 오고 갔습니다. 내 아지트의 특징과 내 아지트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들은 교실 뒷쪽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남은 시간에는 주변에 무수히 피어있는 개망초와 들풀을 이용한 꽂꽂이를 하였습니다. 오아시스 조각에 자신만의 감각으로 만든 작품~
잡초라 여겨지는 풀들과 소외받던 개망초가 멋진 작품으로 변신하였습니다.
무성한 잡초도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도 멋진 수업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힘들게 잡초를 뽑을게 아니라 이렇게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아이들은 자연과 더 가까워 졌습니다.
무성한 잡초도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도 멋진 수업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힘들게 잡초를 뽑을게 아니라 이렇게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아이들은 자연과 더 가까워 졌습니다.
몇주간 교안과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시연하면서 서로 모니터링 한 활동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멋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하시는 초록선생님들~!! 수업 후 간단한 평가회의겸 소감나누기를 하였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아쉬운 것이 많다고 하시는 우리 초록선생님들~!
근데...
정말 숲에서 아이들과 있을 때 더 빛나셨다는 거 모르시죠?
정말 숲에서 아이들과 있을 때 더 빛나셨다는 거 모르시죠?
9월과 11월, 또 강천초 학교숲체험교실이 있는데요. 그 때는 더 멋진 모습으로 아이들과 만나기로 하셨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2012년 6월 21일 목요일
강천초 학교숲체험교실~이제 시작합니다~!!
오늘,
2012년 6월 19일 화요일
강천초 초록교사 선생님들이 교육과정을 수료하시고 모인 첫 자리~
6월 27일에 있을 강천초 학교숲체험교실 준비모임입니다^^
처음하시니깐 기본적인 틀, 교육과정들을 사무처에서 준비했었는데요.
열혈 초록교사 선생님들께서 '학교숲과 친해지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기획 및 직접 교안을 작성하기로 하셨습니다.
열혈 초록교사 선생님들께서 '학교숲과 친해지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기획 및 직접 교안을 작성하기로 하셨습니다.
오늘은 학년별로 조를 나누고
기본 오리엔테이션 부분과 메인으로 함께해야 할 프로그램, 강의 장소를 정하였습니다.
기본 오리엔테이션 부분과 메인으로 함께해야 할 프로그램, 강의 장소를 정하였습니다.
일률적으로 모든 학년에 같은 프로그램을 하는게 더 편하고 쉽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초록교사 선생님들이 주제에 맞게 가장 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직접 실행 해 보는 것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더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
초록교사 선생님들이 주제에 맞게 가장 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직접 실행 해 보는 것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더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겠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하는 선생님들이시기에 분명 잘 하실 것 같습니다.
강천초 아이들과 숲에서 즐겁게 놀고 느끼는 시간이 될 6/27일이 기대가 됩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하는 선생님들이시기에 분명 잘 하실 것 같습니다.
강천초 아이들과 숲에서 즐겁게 놀고 느끼는 시간이 될 6/27일이 기대가 됩니다.
함께 수업 할 장소를 둘러보고
송태화 선생님이 끓여주신 맛있는
계란 탁~!!영양라면을 먹으며
막바지 아이디어 회의를 했습니다.~
송태화 선생님이 끓여주신 맛있는
계란 탁~!!영양라면을 먹으며
막바지 아이디어 회의를 했습니다.~
라면과 함께 맛있게 익어가는 이야기는
6월 27일에 공개됩니다~
6월 27일에 공개됩니다~
함께 응원해 주세요~!!
2012년 6월 13일 수요일
강천초 초록교사 양성과정 마지막 수업이 있었습니다.
3월13일 부터 진행된 수업이 6월12일 오늘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현장에서 만나기'라는 주제로 방과후 숲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상자, 주제, 대상지를 분석하고 진행 사항을 정리하는 계획단계와 진행 단계 그리고 평가단계에 대한 항목별 실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현장에서 만나기'라는 주제로 방과후 숲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상자, 주제, 대상지를 분석하고 진행 사항을 정리하는 계획단계와 진행 단계 그리고 평가단계에 대한 항목별 실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과제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모두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계획을 세워 주셨습니다. 나뭇잎의 다양성에 대한 김갑순님의 계획은 내용도 좋았고 발표도 멋지셨습니다. 나무의 다양성에 대해 발표해주신 강순덕님 계획, 사진찍기와 캐릭터 공모를 통한 학교숲과 친해져요를 계획하신 곽혜정님의 계획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획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조별 미션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는 계획을 세우신 김지현님의 계획도 5학년 아이들에게 적합한 계획이었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고민하시고 계획하셨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등수를 가리고 경쟁 속에 존재해야하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숲교육에서는 공동체적인 관계를 풀어주는 방법으로 고민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늘 조용히 수업을 청강하시던 교감 선생님께서도 학부모님들의 발표를 많이 칭찬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료증 전달이 있었습니다. 오늘 수료하신 모든 선생님들 축하드립니다.
이런 오랜 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실제 수업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은 박병찬 교장 선생님의 관심과 적극적인 배려 덕입니다. 또한 늘 함께 해주시는 김경자 교감 선생님의 관심 덕입니다. 한결같이 열정을 가지고 참가해 주신 아래 17명의 초록교사 선생님들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이런 오랜 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실제 수업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은 박병찬 교장 선생님의 관심과 적극적인 배려 덕입니다. 또한 늘 함께 해주시는 김경자 교감 선생님의 관심 덕입니다. 한결같이 열정을 가지고 참가해 주신 아래 17명의 초록교사 선생님들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강순덕, 강주현, 곽혜정, 김갑순, 김경자, 김연순, 김유라, 김지현, 김용숙,
김희경, 박병찬, 송태화, 오정의, 이정희, 이현영, 장현실, 정인숙
김희경, 박병찬, 송태화, 오정의, 이정희, 이현영, 장현실, 정인숙


오늘은 경기도 과학교육원에서도 장학사님이 참관해 주셨습니다. 또한 휴직중인 원미현 간사님도 수료를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하였습니다.
강천초 초록교사 선생님들은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을 하셨습니다. 김용숙 회장님을 리더로 월1회 모임을 갖고 방과후 수업준비를 위한 몇번의 모임을 갖고 함께 공부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6월27일 첫 수업이 있을 예정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 계획안을 완료하고 26일에 시연하고 27일에 수업을 직접 진행하시게 됩니다. 그 시간이 긴장도 되고 기다려 집니다.
강천초 초록교사 선생님들은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을 하셨습니다. 김용숙 회장님을 리더로 월1회 모임을 갖고 방과후 수업준비를 위한 몇번의 모임을 갖고 함께 공부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6월27일 첫 수업이 있을 예정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 계획안을 완료하고 26일에 시연하고 27일에 수업을 직접 진행하시게 됩니다. 그 시간이 긴장도 되고 기다려 집니다.
2012년 6월 8일 금요일
초록교사양성과정 열두번째시간“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
여주 강천초등학교 초록교사양성과정도 이젠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환경교육 가치와 생태윤리, 숲과 문화, 식물, 에너지교육, 자연놀이,텃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6월5일 진행된 강의는 가장 중요한 아이들을 이해하고 대화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김희경 전문 강사님이 열정적으로 아이들의 눈에서 아이들 마음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람의 뇌는 27세쯤 되어야 이성의 뇌가 완성된다고 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이성적 판단과 행동을 요구하고 강요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어린아이는 감정의 덩어리라고 하시더군요. 특히 신체에 대해서 칭찬일지라도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진심으로 칭찬하려고 한 말이지만 아이들은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태도, 좋은 에너지 및 행동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칭찬하라고 하신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더불어 차이와 차별에 대한 관점, 아이들에게 정답을 바라지 말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관찰력)이 있어야 아이와의 관계를 열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 비난대신 정확한 표현으로 원하는 것을 요청하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감정이 덧칠되어 아이들에게 표현되고 서로 상처받고 멀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잘하기 위해서 비난대신 정확한 표현으로 원하는 것을 요청하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감정이 덧칠되어 아이들에게 표현되고 서로 상처받고 멀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강의를 들으시는 초록교사 선생님들은 어느 때보다 열심히 들으셨습니다. 숲교육 현장에서는 물론이고 당장 오늘 집에가서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활용하고 기억해 두어야 할 이야기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일상적인 연습들이 모여서 습관이 되어야 교육현장에서도 긍정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멀리 의정부에서 아침 일찍 와주셔서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김희경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초록교사 양성과정은 숲교육 기획안을 쓰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주 초록교사 양성과정은 숲교육 기획안을 쓰는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피드 구독하기:
글 (Atom)